2008. 3. 18. 11:05

파이어폭스3 베타 4 가 IE7 보다 5배 빠르고 파이어폭스2보다 3배 빠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완전한 버젼의 FF3 beta4 가 다운로드 가능 한 상태라고 한다.
머 살아오며 IE 와 넷스케이프를 제외하고는 써본적 없는 나로선..
한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확 땡기는 정보다.
IE6랑 비교하면 어떨까? 그것이 궁금하군..

아래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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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hardy 를 설치하면서 자연스레 파폭 3을 쓰게 되었는데
눈에 띄게 빠르더군요.
젠투에서 파폭2를 쓰던 데스크탑도 바로 파폭3으로 올려 버렸습니다.
여담으로 파폭3에 Prism addon을 설치해 쓰는데 정말 편리하더군요.
웹 사이트를 어플리케이션 처럼 만들어 줍니다. 사실은 별다른게 아닌
웹 브라우져에 메뉴와 주소창을 없애는 것 뿐이지만, 각 어플마다 쿠키도 다르게 먹고
창 사이즈등을 변경하면 각 어플마다 설정이 따로 저장되는지 새로 켜도 각 어플의 창 사이즈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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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Java Script 속도 느려서
불만인 적은 별로없었던것 같은데..
로딩속도 같은게 느려서 불만이라면 불만이랄까..
아직 까지 Java Script 때문에 정말 느려서 못해먹겠다!
라고 생각된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OpenSource 라는 프리미엄때문에 너무 좋게만 보는듯한 시각이 많아서요.

사실.
De Facto Standard 브라우저인 IE에서는 잘보이는데
FF에서는 아직도 잘 안보이는 사이트가 꽤 많잖아요.
물론.
어느쪽이 잘못했는지는 분명하지만요.
그렇지만.
'대다수' 엔드유저 관점에서는.
Java Script 처리속도도 중요하지만
De Facto Standard 브라우저에서는 보이는데 해당 브라우저에서는 똑같이 보이지 않는 문제도
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극복되어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머.. 플러그인 깔면그만인가여..^^? 아니면 웹디자이너들 정신교육이라도 시키는것이 ㅎㅎ)


zz181321
체질에 맞춰 비누를 바꿔야지, 비누에 맞춰 체질을 바꾸지는 않는 거 처럼, 한국 웹의 풍토가 바뀌는게 옳은 방향이겠죠.
대부분의 나라들은 웹 표준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IE8마저도 기본적으로 표준 엄수모드가 되는 이 판국에,언제까지 IE6에만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거죠?
IE8이 나온 후에도 우리나라 웹에서 IE8사용하면 문제 많으니 IE6 사용한다고 해야할까요?
지금 IE5가 메인터넌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듯이, 언젠간 IE6도 지원이 종료 될텐데, 그때까지 가서도 우리의 웹 환경이 지금 이 판국이면
보안의 위험을 안고 IE6를 계속 사용해야하는 걸까요?
아무리 키보드 해킹 방지니 방화벽이니 있어도 치명적 취약성이 있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고려해봐도 언제까지 IE6만 고집할게 아니고 표준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명백히 나은 방향이겠죠.

charsyam
확실히 무지하게 빠르네요. 어느 순간, 집에서 IE 대신 FF 를 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대형 포탈들이나 프로그램들이 웹 표준을 잘 지켜서 인지, 웬만한 사이트는 다 잘들어가집니다.
아, 웃긴건,
IE7.0이 MSDN 에 들어가면 죽는데,
FF3.0b4는 죽지는 않고, 일부분이 안나오네요. 더 안정적인 ㅋㅋㅋ

서브출처 http://kldp.org/node/91882
오리지널 출처 http://blogs.zdnet.com/Burnette/?p=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