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5. 16:12

APA Style

APA는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약자로, 미국에서의 각종 아카데미컬한 글을 작성할때에 쓰이는 양식입니다. 따라서 영문기준이며, 아래는 관련 내용을 번역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참고 사이트:

What is APA style?

http://www.apastyle.org/learn/faqs/what-is-apa-style.aspx

Basics of APA style – tutorial

http://www.apastyle.org/learn/tutorials/basics-tutorial.aspx

APA Style workshop

http://owl.english.purdue.edu/owl/resource/664/01/

https://owl.english.purdue.edu/owl/resource/560/17/


What is APA Style?

APA Style®은 1929년, 심리학자, 인류학자, 비즈니스 관리자가 모여, 독해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수많은 과학적 글의 구성요소들을 체계화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절차와 스타일 규칙을 설립하려는 노력에 의해 시작되었다.

하나의 편집 스타일로서, APA 스타일은 규칙이나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게시자는 서면 자료의 정확하고 일관성있는 프리젠테이션을 보장하기 위해 이를 준수한다. 다음과 같은 요소들의 균일한 사용에 관련한다:

  • 머리말의 선택, 글의 톤, 길이
  • 문장부호 및 약어
  • 통계와 수치의 프리젠테이션
  • 테이블과 사진의 구성
  • 참고문헌의 인용
  • 기타 원고를 구성하는 다른 요소들

APA Style 규칙과 가이드라인은 the sixth edition of the Publication Manual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찾을 수 있다. 

APA Style의 간략한 개요는 다음의 무료 튜토리얼에서 볼 수 있다: The Basics of APA Style.

전체 설명과 정렬 정보 보기. 학교 도서관이나 지역 서점에서도 출판본을 구할 수 있다.


Why Use APA?

APA Style 은 독자로 하여금 익숙한 구조를 제공함으로서 이해력을 높일 수 있게 한다. 꾸준한 APS 스타일의 사용은 다음을 가능케 한다. :

  • 독자에게 글의 순서를 제공함으로써, 글의 아이디어를 더 효과적으로 따라갈 수 있게 하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의 위치를 제공한다. 
  • 생소한 포멧으로 독자의 집중을 분산시키지 않고, 글의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독자나 다른 연구자들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해당 연구 영역에서 글의 신뢰성이나 기풍을 확립한다.

Menuscript Format

원고의 내용은 Time New Roman과 같은 serif 서체를 사용한다. Figure의 레이블은 Arial과 같은 san serif 서체를 사용한다. 전체 원고의 줄간격은 2줄로 한다.(Double-space) 

모든 단락의 첫줄에 1.5inch 크기로 indent를 삽입한다. 오른쪽 여백에 상관 없이, 글을 왼쪽 정렬 시킨다.

페이지의 시작은 1 부터이다. 다음의 순서로 페이지를 구성한다:

  • 페이지 1: 타이틀 페이지
  • 페이지 2: Abstract
  • 페이지 3: 원고 시작.
  • 참고문헌은 마지막 페이지 다음에 새 페이지에서 작성한다. 
  • Figure는 테이블 다음에 새 페이지 도입부에 작성한다. Figure의 캡션은 Figure와 같은 페이지에 있어야 한다. 
  • Appendix는 새 페이지에서 작성한다.


Headings

Heading은 독자가 논문의 키포인트를 찾고 전개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APA Style은 다음과 같은 5단계의 Heading을 사용한다.

  • Level 1: Centered, Boldface, Uppercase and Lowercase Headings (타이틀 포멧과도 동일)
  • Level 2: Flush Left, Boldface, Uppercase and Lowercase Headings
  • Level 3: Indented, boldface, lowercase paragraph heading ending with a period. 
      • (소문자 단락의 첫단어의 첫자는 대문자여야함).
  • Level 4: Indented, boldface, italicized, lowercase paragraph heading ending with a period. 
  • Level 5: Indented, italicized, lowercase paragraph heading ending with a period. 

헤딩 레벨을 연속적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논문이 3단계의 레벨로 구성된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사용한다.

Reduce Bias in Language (언어 편견 줄이기)

APA는 체계적인 보고 뿐만 아니라 개인과 집단의 공정한 처리에도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래지속된 문화는 글에 큰 영향을 준다. 그룹에 대해 쓸 때에는 정밀하고 세심하게 다음의 가이드를 유념하여 작성한다:

1. 특이성에 대해 적절한 레벨로 묘사한다.

예를 들어, at-risk children(위험에 처한 어린이)에 대해 언급한다면, 어떤 위험인지를 상세히 해야 한다. 만약 연령대 그룹을 다루고 있다면 그 연령대의 범위를 상세히 해야 한다.

상세하지 않은 표현: at-risk children, over 18 years of age

상세한 표현: children at risk for early school dropout, 18- to 35-year-olds

관련이 있을 때만 차이점이 언급되어야 한다. 결혼 상태, 성적 취향, 인종과 민족 정체성, 장애를 가진 사실 등은 근거없이 언급되어서는 안된다.

2. 라벨링에 주의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명칭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음에 유의한다. 예를들어 글에서 Native American(원주민. 인디언.)을 언급한다면, 그들이 어떻게 불리길 원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예를들어 Navajo보다는 Dine을 택하듯, 대다수의 원주민들은 모국어로 이름을 불리우는 것을 좋아한다.

자폐아에 대한 논문을 쓸 때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을 쓴다:

    • Persons diagnosed with autism may have restricted repertoire of activities relative to their age.
    • Most of the children in the autism group did not respond when asked their name.

3. Acknowledge participation.

실험에서 실험대상들의 역할에 대해 쓸 때에는, 수동적으로 실험을 당하는 것처럼 쓰기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자로 표현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표현을 선택한다:

    •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 The students completed the survey
    • The children were shown several on-screen objects The children viewed objects on the screen
    • The participants were run → We collected data from the participants

연구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의 참여를 받아들이되 작업중인 영역의 전통에 일관된 방법으로 쓴다. 따라서, 비록 collage students, children, 혹은 respondents 같은 서술식 용어가 실험대상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participants 나 subjects 같은 더 일반적인 표현도 있다. 


Citing References in Text

아이디어, 이론, 발견 등에 대한 인용은 나의 논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의역 하거나 설명을 한 것이더라도 그렇다. 

표절을 피하기 위해서, 모든 소스를 추적하여 꼼꼼하게 메모 하고 적절한 인용 정보를 수집한다. 

APA Style은 author-date 인용구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독자가 알파벳 순서로 정렬된 reference list 안에서 본문에 인용된 소스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본문안에 인용구(citation)를 넣으려면, 저자의 성과 출판년도를 포함한다. 직접 인용(direct quotation)을 위해서는 page 번호나 문장이나 표현의 특정 위치를 포함한다. 

의역(paraphrasing)할때의 author-data citation 예제:

  • Kessler (2003) found that among epidemiological samples...
  • Early onset results in a more persistent and several course (Kessler, 2003).
  • In 2003, Kessler's study of epidemiological samples showed that ...

한개 이상의 업적을 함께 인용해야 할 때에는, in-text 인용구를 reference list와 동일한 알파벳 순으로 정렬한다. 예제:

  • Training materials are available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2001, 2003) Past results (Gogel, 1990, 2006, in press)
  • Several studies (Derryberry & Reed, 2005a, 2005b, in press-a; Rothbart, 2003a, 2003b)
  • Several studies (Miller, 1999; Shafranske & Mahoney, 1998)


The Reference List

Reference list 의 목적은 독자가 소스의 출처를 찾을 수 있게 돕는것이다. 따라서 참고문헌 목록은 가능한 정확하고 완성도 높아야 한다. 

모든 인용구는, 개인통신과 오래전 작업인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고문헌 목록에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을 저자의 성을 기준으로 정렬한다. 성이 하나 이상인 저자의 경우 첫번째 성을 기준한다. 

내어쓰기 문단 스타일을 사용한다. 

각 참고문헌은 다은과 같은 구성을 가진다.

Author name. (Publication date). Title of work. Publication data.

웹이나 전자DB에서 발견한 소스를 인용할 때에는 다음의 가이드라인을 따른다.

  • 인용하는 버젼이 가장 최신의 것인지 확인할 것.
  • 가능하다면 저널의 볼륨 번호와 포함된 페이지 번호를 제공할 것.
  • 타이핑 하거나 copy-paste방법을 사용하여 참고문헌 끝에 DOI를 적을 것.
  • DOI가 없다면 홈페이지 URL을 적을 것.

* DOI란? Digital Object Identifier의 약자로 오브젝트에 주어지는 영구적인 디지털 식별자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전자 문서를 식별하는 것이다. International DOI Foundation (IDF) DOI를 이렇게 설명한다: 지적 재산권을 가진 모든 객체의 디지털 식별자. 

저자는 다양한 종류의 자료를 참고문헌 목록제 포함시킬 수 있다. 여기에는 논문(dissertation), 팟캐스트, 책 리뷰, 기록 자료 등도 포함된다. 학술 자료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참고문헌을 사용한다:

  • journal article
  • entire issue of a journal 
  • chapter in an edited book
  • entire book
  • conference proceedings


2009. 12. 29. 17:17

모피 입지 맙시다.


2009. 5. 22. 12:34

You say you are the big cheese, i don't think so.

Create Your Own



안녕하세요 화성에서온 강 마인부입니다.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낄
play 누르면 말도 함. 꽤 훌륭하다. 위젯으로 igoogle 등에 끼워넣을수도 있다는거~
2008. 11. 27. 17:07

귀여운 고양이 발짓



인간적으로 이건... ㅠ ㅠ 진짜... 지나치게 귀엽잖아.... 흐윽.... 눈물이 나 ;ㅂ;

2008. 11. 4. 11:22

시대정신1 - 예수는 신화다



나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모태신앙이며, 이미 갓난아기때에 세례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다. 스스로를 무교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고. 이 영상을 만든사람이 생각하는 생각을 나도 똑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만물의 현상을 '하나님의 뜻' 으로 돌려버리는 무사안일한 사상이 싫었다. 그리고 충분히 느꼈다. 인간에 의해 조작된 '종교' 라는것이 모든 범죄를 정당화 하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언제나 나는 그래왔듯이 - 어느편에 서서 마냥 고개를 끄덕여 주고 싶지만은 않다. 특히나 이 영상은, 굉장히 그럴싸 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가 더욱 싫다. 마치.. 종교적 언어로 말하면 이교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상이랄까.
이 영상에서 자신은 '사실' 을 말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 역시도 그렇지 않다. 모두 '추론'과 '가정'에 의한 말들을 '이렇다' '저렇다' 는 단어로 사실화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종교란 것은 정치 놀음이라는 한마디로 끝낼수 없는 복잡한 것임에도 너무 간단하게 전복시켜버리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 이 영상은 매우 편협하게 보이는 것이다.

나는 수많은 종교인을 알고 있다. 나의 어머니부터가 신실한 신자이다.
그들로부터 보이는 따듯한 후광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그리고 비현실이라 여겨지는 세상의 수많은 기적같은 일들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인가?
당신은 기적을 믿지 않는가? 우주의 시작을 설명할 수 있는가?
인간은 보통 두려움 혹은 만용으로 보이지 않는것을 믿으려 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지동설이 탄압을 받은게 아닌가.

마찬가지로, 당신은 신을 보지 않고 신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가? (똑같은 질문으로 - 신을 보지 않고 신이 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 신이 없다 있다 논하는 것 자체가 똑같을 뿐이다. 서로 보이지 않는 사물을 자신만의 이론으로 정당화 하고 그것을 사실이라고 말할 뿐이야.

나는 '종교'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에 동의는 한다. 하지만, '종교' 자체가 거짓 놀음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로서는, 종교는, 신의 존재유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종교가 없다면, '신이 있다' 혹은 '신은 없다' 라는 가정의 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종교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신의 있다 없다 논의를 그냥 묵시해버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영상에서 보여지듯 기독교 교리는 단순히 신화일 뿐이다. 여기에는 진실도 거짓도 없다. 그냥  이야기일 뿐. 하지만 신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신은 예수의 형상으로 지상에 왔다 -> 예수는 신화다 -> 신은 신화일 뿐이다?? 무언가 이상하다. 기독교 교리는 단지 신을 표현하기 위한 인간의 절망적 표현이다. 신의 벗은 몸위에 기독교라는 옷을 입힌 것이다. 어떤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지만 인간은 인간이 가능한 방법으로 그것을 형상화 하고 룰에 따라 숭배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것이 어쩌다가 인간의 물욕때문에 더럽게 변형되었을 뿐.

영상중에, "공룡은?" 이라고 물었더니 "그것은 내 신앙심을 어지럽히기 위해 신이 만든것이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 그 종교인이 이렇게 반문한다면?
"마더 테레사는?" 그럼 이렇게 대답할텐가? "그것은 나의 이성과 논리에 반하는 멍청한 종교인일 뿐이오"

세상에는 아직, 신을 목격했다 증언하는 사람과, 알수 없는 기적들이 행해지고 있다. 이 모든것을 증명해낼 재간이 없다면, '종교' 를 비판하는 행위는 잘못된것이라 생각한다. (기적 자체를 '뻥이지' 라고 치부할 수 있을 만큼 당신은 전지전능한가? ) 당신이 비판하는 그 '종교'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은 봉사를 하고, 교리에 따라 사랑을 실천한다. (실제 성경에는 단 한줄도 전쟁을 하라고 지시를 하고 있지는 않다.) 종교가 없더라도 인간은 어떤 수단으로든 권력욕을 지울수는 없다. 하지만 종교가 없었을때, 박애정신을 실천할 사람은 현대같은 자기 중심사회에 존재하기 힘들듯 싶다. 그렇다면, 종교가 없는 것보다는 어쨋든 있는 것이 이익 아니야. (뭐 방금의 논리는 어폐가 없지 않아 있지만.)

'종교' 는, 인간의 정치적 도구이기 이전에... '신' 을 알고 싶어하고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인간적인 호기심과 애정 표현의 도구이다. 그렇게 쉽고 잔인하게 '거짓' 이라고 해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마더 테레사에게 이 영상을 보여준다한들, 그녀가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난 더이상 기독교 신앙을 버리겠어요' 라고 말하지 않을 것임에는 분명하다. 결국 이 영상은, 종교에 회의적인 일부를 위해 그들의 편협한 시각과 정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것일 뿐이다. 어떠한 '사실'도 전하지 않은채.
2008. 4. 15. 09:19

구글 날씨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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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가젯에서 제공하는 날씨 글로브...

2008년 4월 15일. 현재 서울 날씨. 흐림.

아놔.... 구글.... 장난해? -_-

인공위성으로 날씨 측정한다메......

완전 실망했어. -_- 이거 완전 믿고 있었는데.

저번에도 한번 날씨 화창한데

약간 흐림 떠있길래

봐줬더니... 이건 좀 아니잖아~!!!???? OTL
2008. 4. 3. 09:04

Vir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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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dventure of Many Lifetimes


구글에서 아주 깜짝 놀랄 만한 발표를 했다!!!! 그 이름하야.. Project Virgle !!!!
http://www.google.com/virgl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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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동안,
인간종족은 지구상을 뒤덮으며, 산을 다듬고 바다를 다용하고 농작물과 빌딩숲을 심고 마천루와 co2 레벨을 키우며 광대하고 꾸준한 열정으로 바이블의 행동강령을 지켜만 봐오는 등의 - 이 모든 찬란한 업적들을 세상의 모든 틈새와 구석구석에 이행해 왔다.

초대.
지구엔 이슈가 있고, 인류는 이제 Plan B 를 실행하였다. 2014 년을 시작으로, Richard Branson 이 설립한 Virgin 과 Larry Page 와 Sergy Brin 이 공동설립한 Google 은, 몇 백명의 사용자를 이끌어, 인간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하나의 모험을 할 것이다 : Project Virgle, Mars 에 위치한 첫번째 인간의 영구 식민지대.

한가지 질문, 우리와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별로의 여행을 갈망한적 있으십니까? 선구자 잠재성 테스트를 거쳐 Virgle 의 선구자가 되는 법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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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Virgle 의 메인에 있는 내용이다. 실로 놀랄 노자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15개의 문항을 거쳐 잠재성 테스트를 받으면, (말고기를 무척 좋아하고 1/3 중력을 매우 좋아할 수 있다면. -_-) 아래와 같은 결과를 통보 받는다.

Well, you're distressingly normal and could conceivably adjust to life as a deep space pioneer, though we recommend instead that you leave the Mars missions to the serious whack jobs who scored over 130 and instead finish year 3 of law school, tuck your toddler into bed, design Web 2.0 applications, run for Congress or do whatever other normal, healthy, middle-of-the-road thing you're currently doing with your normal, healthy, middle-of-the-road life. If you're determined to give Virgle a try, though, you can submit your video here.

-ㅂ- 내가 지나치게 노멀한 타입이라 선구자가 될 수 있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모든 테스트에 답은 a 로 찍었다.)

자 그럼 이제 슬슬 그들의 100년 계획을 살펴보자.
계획을 보다보면 지금 당장에라도 화성으로 가 살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하하하하.;

2010: Choosing a Site


Map provided by http://www.google.com/mars/

2010 년. 일단은 위치선정. 1번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2번은 적도 근처이며 3번은 Lava 가 많아서 여러 장치 설비를 위한 광물을 얻을수 있을듯 하고 4번은 h2o 물질이 있다고 하고 5번에는 해안선을 만들 예정인듯 하고 6은 관광 포인트라고 한다. -ㅂ- 따라서 저 빨간 지점이 첫번째 Base 가 세워질 예정.

2014: Low Earth Or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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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성에 첫번째 base 를 짓기위해 갖가지 물량과 엔지니어를 태우고 궤도에 오른다!!!

2015: Virgle Bas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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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엔 화성에 도착하여 드디어 베이스를 설립한다. 다양한 로봇을 이용해 인류의 문명 개척 시작!!

2016: Flying to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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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기지가 완공된 후 드디어 화성으로 개척자들을 이끌고 출발!!!!!
위는 Virgle호의 내부 구조이다. 다양한 문화생활과 컨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화성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들. 아 두근두근~

2108: Virgl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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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2018의 화성 Virgle 시티의 조감도이다.
너무 근사해서 눈물이 날 지경!!!! 흑흑. 자 동지들 어서 프로젝트에 동참하라~!!

이쯤해서 이들의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예감할 수 있는 가운데,
호기심 많은 이들은 FAQ 부터 찾아볼 지 모른다.
이것저것 궁금한거 다 물어보고...... 그런데 응? 마지막 질문이...

Frequently Asked Questions

  1. How are you planning to reach Mars?
  2. How hard is it to land on the Martian surface?
  3. Where will you build the settlement?
  4. What's the most challenging aspect of settling Mars?
  5. Do you think you'll find life there?
  6. Even if life is discovered, how do we know it's not from Earth?
  7. What is terraformation?
  8. How big will Virgle City get?
  9. How'd you learn all this stuff?
  10. I have a comment to make/question to ask/objection to raise/insult to hurl regarding one of your brilliant/intriguing/misinformed/inadequate/stupid answers listed above.
  11. Okay, c'mon, seriously -- is this Virgle thing for real?

자 답변은 이렇다.
What, you doubt us? Well, yes -- Virgle is re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 4. 2. 00:21

we7

얼마전에 공짜로 mp3 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냈다.
하.지.만. 좀 느리다는거. -_- 그래도 full album 으로 꽤 많은 음반들은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실, 원하는 노래가 있다고 하면 어떤 수를 쓰는 얻을수야 있다 -ㅂ-
하지만 내가 원하는것은... 무언가 '새로운' 노래였다.
이곳에서는 갖가지 앨범을 리스팅 해주니 뭔가 표지 그럴싸 한 것으로
다운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좀 더 객관적이신 분들은,
평가를 보고 다운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mp3 앞부분에 we7의 광고로 추정되는 약 4-5초 되는
매우! 듣기 거슬리는 사운드가 들어있다.
(난 이것을 간단히 window movie maker 로 전부 편집해 버렸다. 단 그 과정에서
wma 파일로 전부 변환 되었지만.;; 이런 귀찮은 과정이 싫으시다면....
저기서 다운 안받으시면 되시겠다. -_-;;;)

2008. 3. 25. 21:09

단순함의 미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더 이상 개발자 개그가 아니다.
output product 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적용되는 이치가 아닐까.
무엇을 창조하려거든 혹은 무엇을 변화시키려거든,
그것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표현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성격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이지. -_-)
사실 애플과 구글이 성공한 것은 이 만화가 표현하는 것 이외의
수많은 원인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만화를 보는순간 정말 머리가 딩- 하는 느낌이었다.

나는 얼마나 많은 process 들을 복잡하게만 생각해 왔는지.
내가 현재 진심으로 추구하는 나의 core 는 무엇일까.
내 머리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와 상념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
이것을 함축할 만한 단하나의 키포인트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을 줄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하고 싶은데,
이것을 대중화 할 수 있도록 abstract 할 줄 모른다는 것이,
나와 apple 이나 goole 과의 유일한 차이점 일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그나저나 만화에서는 자기 자신의 영역에 갇혀버리는 오류를
너무 잘 표현하고 있다. 매우 재미있다.
많은 기술, 디자인, 문화가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서 개개인의 개성이 커지면 커질 수록,
그 개성을 존중하겠다 혹은 개개인에 맞춤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심각한 착각 하에, 순전히 기획자 중심의 혹은 개발자 중심의 제품들만 쏟아져 나온다.
자신들이 분석한 데이터가 시장의 목소리라고 굳게 믿으면서 말이다. -_-
더 황당한 것은, 소비자들은 자신이 전혀 바랬던 것이 아닌데도,
수많은 업체들이 '이것이 당신이 원하던 것입니다.' 라고 하면 정말로 자신이
원하던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2008. 3. 23. 16:30

Human Giant - Sketch Artist




ㅋㅋㅋㅋㅋ
he is a real...